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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윤 대통령이 수능 150일 전 꺼낸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논란을 낳자 당 정책위의장이 조국 일가 대입 사건을 수사하는 등 대입제도에 누구보다 해박한 전문가라며 칭송.현장의 쓴소리를 제대로 대통령에게 전달해 국정에 반영하는 게 제일의 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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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서경호 논설위원 그림 = 임근홍 인턴기자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김영선 좀 해줘라 尹 녹취與.거제해녀 기가 찼다여의도 공원에도 박쥐 있다광견병 주사맞는 그녀의 경고더 중앙 플러스글로벌 머니금반지보다 은수저 많다‘은 투자 수익률의 함정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