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과 함께 나온 만화 슬램덩크 챔프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도산공원점에서도 운영함.방배의 핫한 카페들과 후추로 만든 커피 및 젤라또 등을 내놓기도 했다.

베이글에 크로와상 식감을 더한 베로와상 등이 대표작이다.특히 피스타치오 크로플은 단골들 사이에서 인기 메뉴로 부상했다.커뮤니티를 형성해 자신과 비슷한 덕후들을 모으고.

또 다른 핫플 용산구 한남동에선 글로벌 아이스크림 하겐다즈가 국내 최초 크로플을 개발한 카페 아우프글렛과 함께 팝업스토어 마이 리틀 피스타치오 트리*를 지난해 12월 10일까지 선보였다.아이스크림 하면 하겐다즈를 떠올리듯 말이다.

사내 크리에이티브 기획팀이 있을 정도로 새로움을 중시하는 아우프글렛은 그동안 기발한 디저트로 승부했다.

여기에 별도 제작한 ‘연말에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BGM으로 더해 감성적이고 달달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영화는 일종의 ‘추억 소환 여행 이벤트로 소비되는데.

좋아하는 것은 ‘파고 또 파고 과소비하는 ‘디깅(digging) 컬처의 일환이다.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00만을 돌파하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극장가에는 ‘슬램덩크 외에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밤.90년대 아시아를 뒤흔든 일본 만화의 위상.